"한 때, 구유 대제라 불리었던 적소 대왕, 고천랑 선계와 마계 그리고 저승까지 평정했던 그였지만 천계의 벌을 받아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법보였던 적멸고옥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고 적염령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천계의 벌을 받음으로부터 몇 백년의 세월이 지난 뒤였다 본래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그였지만 자신을 벌한 천계에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
"현맥으로 정해진 힘이 곧 지위인 세상에서, 소태화는 망가진 현맥으로 가문의 후광조차 받지 못한 열등감 덩어리로 자라난다 그런 소태화는 유운성 최고 미인과의 혼삿날, 질투에 미친 소태진에게 독살당한다 유운성과 멀리 떨어진 어느 대륙에서 갓난아기로 환생한 소태화는, 명의의 손에서 태운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게 된다 허나 천독주라는 보물 때문에 사부를 잃게 된 태운은 복수를 다짐하며, 천독주를 빼앗기지 않으려 절벽에 몸을 던졌는데… 눈을 떴더니, 독살 당한 직
2030년 9월 1일, 가상 현실 게임 <원계>가 오픈한 뒤 36일이 지나고 현실과 <원계>의 세계가 융합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원계> 고렙 유저들이 세계를 거의 정복하게 되고 게임을 하지 않은 자들은 도태되어 혼돈이 찾아오게 된다. 유해일은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이 고렙 유저들에게 죽임당하게 되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자신 또한 그들의 희생자가 된다. 하지만,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2030년 7월 27일, <원계> 런칭날에 깨어
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코델리아 그레이. 22살의 꿈많은 신입 편집자. 동화책<공주와 기사>의 후속작 원고를 받으러 골동품 상점에 갔다가, 우연히 얻게 된 서책 보관함으로 동화 속 왕자님 아치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소설 속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게 된 일이 꿈만 같은 코델리아. 자신이 사는 세상 속 미래를 알고 있는 코델리아의 조언이 절실한 아치 왕자. 두 사람이 서책 보관함을 통해 주고받는 편지는 여름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데...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하북팽가 최고의 전력, 도왕 팽지혁.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지화에 빠진 가문을 구하러 낙호곡으로 향하지만 모든 것은 함정이었고, 죽음의 순간 자신이 사랑했던 가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다시... 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은 줄 알았던 팽지혁은 방구석 둔재, 하북팽가 사공자의 몸에서 눈을 뜬다.
외계의 침공으로 멸망의 순간이 다가온 세상, 딸 구초록을 혼자 키우면서도 군인의 삶을 이어가던 한오름은 민간인 구출 작전 중 괴생명체의 습격을 받게 된다. 황급히 딸과 생존자들을 대피시키고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였으나, 살아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건 잔혹하게 살해당한 아이들의 시체뿐인데…
5년 전 한 사고를 계기로 세상에 혐오감을 품은 채 다락방에 처박힌 소년 로미오 몬터규 세간에는 중병으로 거동을 못 하는 신세라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다락방에서 나름 행복하고 알찬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영위하는 중이다 진실을 아는 건 사촌 벤볼리오와 하우스키퍼 미리암 뿐 하지만 그의 평화는 저택에 쳐들어온 미리암의 동생 아브람으로 인해 깨지기 시작한다
윌리엄 자작 저택의 하녀인 에드나는 자작의 딸 애나 대신 전쟁영웅이지만 평민출신 귀족인 일라이와 결혼을 하기 위해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 거짓은 금세 들통이 나고 불같이 화를 내는 일라이에게 에드나는 '살기 위해' 일라이에게 맞서고 그 당당한 모습에 일라이도 흥미를 갖게 되는데― 하녀에서 영주의 부인으로 급신분상승하게 된 에드나. 하지만 에드나에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는데... 당당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에드나의 이야기
남주 덕질 3년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두 명의 형제, 뒤바뀐 운명! 어둠 속을 걷는 전사들의 이야기!! 황국을 멸하고 부모를 죽일 ‘악령의 자식’이란 낙인을 안고 변방의 전장을 헤매는 천추. 죽어야 할 그가 살아남아 쌍둥이 형 을파소가 황위를 물려받은 고국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를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오직 귀환길에 만난 파사만이 그를 안타까워할 뿐… 하지만 그녀는 형의 아내가 될 여인! 을파소는 천추를 죽이기 위해 백색여단을 고용하고, 천추와 그의 전우들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전
이 세계의 최강자였던 아데온은 죽기 전 로스 대륙을 창조하고, 자신이 가진 힘의 원천인 론 을 로스 대륙에 숨긴다 론 을 차지하는 자가 대륙을 통치할지니, 그리하여 많은 모험가들이 로스 대륙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00년 뒤 론의 선택을 받은 소년 이든 은 적과의 싸움에서 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체이샤를 포함한 모든 동료를 잃고 만다 절망에 빠진 이든은 론과 함께 자폭해 버리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3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것은 물론 론 도
"숱한 연애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소영은 모태 솔로 20년 차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게임 속 연애 스킬을 십분 활용해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해보지만 어쩐지 오프라인에서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 듯하다 유소영은 고백에 대한 대답도 듣지 못하고 감전사로 인해 이 세계로 떨어진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화면과 들리지 않는 음성까지, 유소영은 본능적으로 이곳이 평범한 이 세계가 아님을 알아차린다 이 세계 플레이어로 변신한 유소영,
무협소설의 거장 김용의 마지막 작품 청나라 초- 어린 강희제가 즉위하고 조정 내에서는 오배와 같은 권신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있었고, 조정 밖에서는 천지회가 반청복명(청을 뒤엎고 명을 다시 세우는 일)을 외치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양주의 어느 한 기방에서 태어난 개구장이 소년 위소보는 영웅의 꿈을 품고 대도(大盜) 모십팔과 함께 북경으로 간다 우여곡절 끝에 위소보는 황궁의 태감이 되어 나이가 비슷한 강희제와 친구가 되고, 동시에 천지회의 총타주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사랑과 선택― 영국, 부유한 상인의 딸 올가는 바다를 사랑했던 아버지와 오빠를 따라 항상 바다로 떠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 18세를 앞둔 어느 날, 우연히 들어간 술집에서 들은 보물찾기 공고에 올가는 충동적으로 참가를 선언하고 만다. 반대하는 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군인 오스카와 원치 않은 약혼까지 해가며 바다로 나간 올가. 그러나 배는 풍랑을 만나 좌초하게 되고, 올가와 일행은 무인도에 표착하고 마는데… 주인공 올가와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가 된 소년, 하늘 그를 살릴 유일한 방법은 <세이버 온라인>플레이를 통한 뇌파 자극 뿐 그러나 하늘은 데이터 오류로 플레이어가 아닌 몬스터로 빙의되고 마는데… [Lv 7 멧돼지]…? 장난해?! 자꾸만 플레이어의 손에 죽는 하찮은 몬스터가 된 하늘을 가엾게 여긴 게임 마스터는 그에게 보상을 하사한다 & 34;네게 필드 보스 몬스터가 될 기회를 주지 & 34; 죽을 수록 강해져서 돌아오는 몬스터가 되어버린 그의 운명은?! "
"이 남자가 내 맘에 들어오는 순간 불안하고 어색하고 화가 났다가도 간지럽고 두근두근거린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계속 다가오는 당신 내 불안과 두려움이 숨 막힐 듯 조여 온다는 걸 당신은 알까? 지금껏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내가 우위에 있었는데 어째서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면서 폭풍처럼 날 흔드는 거지? 안고 싶다 만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이 여린 여자를 내 걸로 만들고 싶다 미친놈!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싶다니! 차 준우! 너 진짜 미쳐도 단
"로맨스 판타지의 거장 김영희 작가의 <에뷔오네> 올컬러 리메이크 재탄생!! 아름다운 바다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의 왕 그는 바다 속 고귀한 삶을 버리고 마녀와 계약한 채, 태양처럼 눈부신 공주를 찾아 육지로 올라오는데… 당신이 기억하는 <인어공주>의 전설을 뒤흔들 바다 왕과 태양 빛 공주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
소년만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한지현. 하지만 지원서를 제출하는 만화마다 줄줄이 떨어지고, 하나뿐인 가족도 선생님도 아무도 지현을 도와주지 않는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19살이라는 소년의 끝 무렵 나이가 된 지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소년만화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던 그때! 가장 유명한 소년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지상최강 고3히어로>라는 공모전이 열리게 된다. 가장 소년만화의 주인공다운 포트폴리오를 뽑아 주인공을 시켜준다고 하는데, 인기
라혜 원작 <광안>의 웹툰화! 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모태솔로 모아는 첫 경험이 없다는 것이 콤플렉스다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라고 자신도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친구들과의 섹스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끼어들기 어려운 건 사실! 그러던 어느 날, 동아리 부원들과 진실게임을 하던 중 가상의 인물 유라와 경험이 있다는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다 진짜 유라를 만나 버리고 마는데… 얼떨결에 시작된 두 남녀의 좌충우돌 섹시 코믹 동거 라이프! 과연 모아는 유라에게 싹트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학창시절 일진녀들에게 부려먹히며 살아온 한진후는 명문대에 진학하고 유명 과외교사가 되어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천만뜻밖에도 새로 소개받은 과외자리에서 과거의 일진녀 임예진을 만나고 만다! 삼수생이 된 예진은 진후의 수치스러운 과거 사진을 빌미로 이번엔 그에게 XX를 요구하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지선재. 그런 그가 세상에 선보이려는 건 한복이다. 자신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어줄 모델을 찾아 나선 그의 눈에 우연히 띈 여자, 김지은. 그녀는 묘한 매력으로 선재를 사로잡고, 자신 또한 선재가 보여주는 한복의 미(美)에 빠져든다.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 중,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
미안해, 한창인 너를 혼자이게 해서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걸 허락할게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남편의 불륜을 눈치 챈 그 날, 남편이 건네 준 약 성관계 시에만 효과가 있다는 남편의 말이 놀랍다! 너무 혼란스럽다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정숙한, 아니 정숙했던 여자, 그녀의 본능이 깨어나다…!
"오우야 미친..!! 저건 입은 거야 벗은 거야!?" 아는 누나의 부탁으로 갑작스럽게 하게 된 수영장 알바. 아찔한 여자들의 수영 복장으로 눈 호강만 할 줄 알았던 병진은 실수로 첫사랑 다희의 수영복을 찢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취방에서는 물이 새기 시작하고 수리 기간동안 지내기로 한 주인집에서 낯익은 수영장 여자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등산하다 굴러떨어진 뒤 눈을 떴더니 딸내미가 쓰던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 되었다.벨리타는 젊음을 즐겨 보려고 하다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어쩌다 보니 원작 속 서브 남주를 홀라당 홀리고, 소설 속에 등장도 하지 않았던 남동생도 왼팔로 삼아 버렸다.현실로 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벨리타에게 의도치 않게 효자, 효녀들이 계속 생기는데…?!
언제나 우중충한 날씨, 범죄자들이 들끓고 우울증은 기본이라는-해가 뜨지 않는 저주 받은 땅, 동부.그리고 그곳을 다스리는 괴물, 에카르드 공작.사촌과 결혼할 위기에 처해있던 헤델은 괴물 공작에게 청혼을 받는다.모두가 말리고 반대하지만, 헤델은 어쩔 수 없이 공작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되는데…….“이런 음식은 난생처음 먹어봅니다!”“마님이 오신 뒤로는 항상 해를 볼 수 있어요……!”“동부는 이제 마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생각보다 동부 사람들을 잘 길들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소년으로 자란 이름 없는 소녀. 그녀는 사실, 자신이 하인살이를 하고 있는 로마그놀로 가문 백작의 사생아였다. 결국엔 자신의 존재를 백작에게 들키고, 백작은 자신의 천금 같은 딸 메이린의 혼사 대역으로 소녀를 쓰려하는데. '눌리타스'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이 소녀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던 로샤 르웬. 어느 날 마을에 들이닥친 반인반수의 괴물, 라미아에게 모든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만다. “777위, 일어났어?” 죽음의 고통 끝에 눈을 뜬 순간, 로샤는 신의 손길에 의해 마력을 얻어 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기사 ‘로샤 로스텔리어’로 다시 태어난다.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로샤에게 5년 뒤 드디어 신의 아이를 찾아오라는 임무가 떨어지고, 잔뜩 긴장한 로샤를 맞이한 신의 아이 후보 조슈아는 의외
부모님이 마차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리아. 제국 유일의 여기사 단장이 되어 인정받았다 생각하고 한시름 놓았더니,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원수 같은 공작 에드가 때문에 하루하루 속만 터져간다! 그런데 리아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이 원수....뭔가 이상한데?
30년 전,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4자루의 요도(妖刀)가 무림에 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30년 뒤, 기이한 살인사건들이 여러 건 일어나고 그 사건들 배후에는 요도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평범한 대장장이 소년이었던 주인공 배열은 어느 날, 한 강호 문파에 검을 배달하러 갔다가 기이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것은 바로 한 마을 청년이 괴물의 모습을 한 채 한 자루의 칼을 휘두르며 문파 장문인의 여제자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었다
죽어야 전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녀와 그녀의 죽음을 막으려 회귀한 남주의 애틋한 로맨스 소설 속 남주 아르케인과 여주 스텔라를 위하여 죽을 운명인 조연 데이나. 현실 세계로 돌아가려면 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죽어주는 수밖에…! 그런데, 남주가 왜 갑자기 나한테 미친 듯이 집착을 하냐고! 게다가 일부러 원작과 반대로 움직이는 건 단순히 기분 탓인가..?! “ 다시는 나 때문에 널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데이나.”
사천당문의 제자였던 전생의 기억을 갖고 판타지 세계에서 새로 태어난 주인공 앨런, 이 세계의 이름은 `엘피스`, 이곳엔 내공과 비슷한 마나라는 힘과 스피릿이 존재한다. 앨런은 남들보다 뛰어난 천재적인 힘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보다 전생의 기억과 후천적 노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최강의 길로 걸어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버지의 행방, 그리고 단짝친구 마야와 힘든 수련을 함께 한 동료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봉 왕조의 강천 마을에 사는 소년 임찬 그가 각성한 신혼은 폐신혼으로, 뭇사람의 비웃음을 산다 그러나 그의 신혼인 ‘생사관’은 10대 신혼 중 하나로, 특별한 힘을 가진 특수 신혼이었는데 게다가, 생사관에 자신의 영혼을 숨겨두었던, 능력과 미모를 갖춘 궁천설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도움으로 그는 신혼 무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
아름다운 외모와 멋진 매너로 사교계에서도 인기가 높은 힐데브란트가의 장녀 레아. 하지만 그녀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거리가 있다. 집안의 후계였던 남동생 리히트의 가출 사건이 바로 그것!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편지 하나 달랑 남긴 동생은 생사를 알 수 없는 데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임시 가주 자리를 맡게 된 레아는 집안의 가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 정략결혼 상대를 찾기로 결심하는데…!! 시작은 정략이지만 알고
때는 2060년, 가상현실 MMORPG 게임 [스카이 필드]가 오픈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하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에서 전직 후 [각성]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현실에서도 게임 속 스킬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성]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만렙이 되어도 각성하지 못한 자들이 많았다. 게임 오픈 후 1년 늦게 시작한 주인공, 김성준은 각성자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게임에 쏟아부었고
[저도 당신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일곱 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녀. 뒷골목에서 잠든 후 깨어나니 이미 그녀는 열 살이었다. 사라진 3년의 시간. 유일한 기억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뿐. <아즈릴 아스테라. 그것을 당신의 이름으로 합시다.> 그 후 다시 노예로, 귀족가의 매 맞는 아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아즈릴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가장 절실했던 존재를 만난다. “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지평선의 마법사
출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무술 강자, 소재현. 그는 무술대회에서 이겨 봉령단을 받아 고모의 다리를 고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날파리처럼 꼬여대는 사도 가문을 시작으로 첩첩산중으로 나타나는 강자들과의 혈투를 피하기 어려워진다.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 속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전설속 소 가의 최강자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대전장마저 혼란스러워지고... 강호 고수들과의 계속되는 결투, 그리고 여인들과의 사랑, 그 속에서 소재현은 제 출생의 비밀을
특수요원의 캡틴인 영설은 잠에서 깨어나보니 고대복장을 하고 철창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영설, 장공국(長空國) 정원후(靖遠侯)의 외동딸이었던 그녀는 8살 때, 부모님을 여의었고 홀로 다 쓰러져가는 정원후부를 가까스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정혼자인 6황자는 그녀의 마음도 모른 채 그녀와 파혼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왔는데... 특수요원 영설은 다시 태어난 이곳 장공국에서 자신을 모함하고 해치려는 자들을 과연 어떤 방법으로 혼쭐 내줄 생각인
우리 엄마가 살인마인 것 같다.'성적 우수, 품행 단정, 모범적인 자식인 길소명은 엄마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완벽한 딸로 살아왔다.그러나 남동생이 강물에서 시체로 떠오른 그 날, 소명의 머릿속엔 섬뜩한 의혹이 피어오른다.자식의 인생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없애려는 엄마와 그녀에게서 벗어나려는 딸, 두 사람의 잔혹한 모녀 스릴러!2020 지상최대공모전 2기 우수상 수상작.
“기회를 드릴게요. 제게 용서받을 기회요.” 아버지는 딸을 팔았다. 그리고 딸은 지옥에서 돌아왔다. 생과 사가 뒤섞인 제국, 어린 레나 루벨은 아버지를 위한 제물이 되어 가련히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6년 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여자아이는 다시 돌아왔다. 어린 양의 탈을 벗고, 사자가 되어.
대기업 K&C 공식 사내 커플인 다원과 태현, 결혼까지 탄탄대로일 것 같았지만 태현의 바람으로 헤어지고 그 상대가 태현과 같은 부서의 신입사원 유정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다원 그런 그녀를 오래전부터 바라보고 있었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근데 그 남자가 K&C 만인의 이상형, 제 팀장님이라고요?!
세상과 담쌓은 19금 로맨스 작가 나마네, 10여 년 전 가수 재이의 섹시한 저음에 꽂힌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의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본 남자에게서 재이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렇게 안 먹으니까 비쩍 말랐지. 주위 사람 걱정시킬 나이는 아니잖아?” 예쁜 입으로 밉게 말하는 이상한 사람. 그래도… 저 목소리로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어느 날 천하제일인이 사라졌다. 그리고 산골 소년 소운 앞에 나타난 노인. 치매에 걸려 자신을 기억 못 하는데... 소운은 노인을 어릴 때 사라진 스승으로 알고 정성스럽게 모시며 무공을 배운다. 육 년 후. 정신을 차리고 사라진 스승을 찾기 위해 소운은 풍천표국의 표사가 되고... 은혜를 베푼 소국주와 표국의 친구들과 뭉쳐서 천하제일 표국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데...
고백했다, 맨 정신으로 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딱 한 잔만 걸치고. "좋아해요." "......왜?" "....그냥, 모든 게 좋아요." ".....이해가, 되지 않는데." 뭔가 이상했다. 목소리가 낮았고, 키도 조금 달랐고, 체형도 꽤 달랐다. 심지어 이제야 보이는, 달빛에 비치는 머리칼의 색 조차. .....이런 미친. 다른 사람이잖아. 그것도 죽음의 전장귀라고 불리는 카베르 윌라드 공작. "카베르." ".....네?" "앞으로 이상한 칭호 붙이지 말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
루게릭 병으로 병원에서 죽은 듯 살아가는 김선우,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깨어났을 때는 지구가 아닌 아르탄 행성이라는 이세계에서 환생하게 되는데 그곳은 지구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인간들이 존재했지만 운석의 충돌로 인해 프레데터라는 괴물이 나타나고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프레데터가 아닌 각성자 즉, 초능력자로 변하게 된 사람들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프레데터들과 싸우게 된다 그 중
"인류 최강자의 회귀 액션 판타지 " "역겨운 신들이 줬다고 해도 기회는 기회 뒈지고 싶다는데 죽여 줘야지 " " 인류 최후의 생존자 제피르 마신과의 고독한 싸움은 패배로 끝났으나, 신들이 준 기회로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을 빼앗아갔던 마신과 인간을 구경거리 취급한 신들 이번에는 내가 너희를 물어뜯겠다 "
네이슨 가의 당주의 정숙한 아내가 되어 꼭두각시로 살아가던 지젤은 우연히 발을 디딘 지하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한 소년에게 피를 빨리게 된다. 불행했던 그녀의 삶에 나타난 '피를 마시며 자라는 꽃'이라고 불리는 흡혈귀. 지젤은 남편의 눈을 피해 부적절하고도 위험한 만남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조직의 배신자를 찾아 습격한 '노을', 하지만 그 곳엔 자신은 평범한 노숙자라고 말하는 남자 '강진'만 있을 뿐이었다! 강한 협박에도 끝까지 무관함을 주장하는 강진에게 흥미를 느낀 노을은 강진을 자신의 오피스텔에 감금시키는데.. 강진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노을의 본심은 과연?
'난 오메가가 싫어.' 우성 알파로 발현 후, 의도치 않게 오메가를 발정시켜 화를 당한 태겸은 오메가를 기피하며 소꿉친구인 윤우만 의지하며 지낸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윤우는 5년 동안 태겸을 피하다 학교 앞 술집에서 우연히 태겸과 마주친다. '우리가, 친구이긴 해?' 태겸의 말에 윤우는 마지못해 태겸과 대학 생활을 함께 하고 태겸은 윤우 곁을 맴도는 또다른 알파 도현을 견제하던 와중 윤우의 히트사이클이 터지면서 윤우가 오메가라
“플레이 파트너부터 시작하면 어때요?” 화려한 외모로 인해 스토킹 당하는 전국구 조직 윤파의 셋째, 화영. 윤파는 애지중지하는 막내를 위해 규원을 보디가드로 채용한다. 규원이 게이에 서브 성향을 가진 에세머라는 것을 한눈에 간파한 화영은 그에게 플레이 파트너를 제안하고…. 규원은 평생 바라던 이상형이 눈앞에 있음을 깨닫고 화영에게 무조건 복종하게 된다.
최강알파 차수혁과 최약오메가 김하진의 동상이몽 로맨스! 열성 오메가 김하진은 극우성 알파인 학교 선배 차수혁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7년 동안 짝사랑해 왔다. 수혁의 유학 소식을 들은 하진은 질질 끌어온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그와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친구 경호의 도움을 받아서 수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수혁에게는 과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오메가를 처리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그런데 신경을 썼어야 했나
행운마저도 그를 향해 미소짓는다는 세기의 천재 정재의의 그림자, 쌍둥이인 정태의는 형과는 달리 성적지향성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군인이었다. 불의의 사건으로 제대 후, 백수 생활을 만끽하던 그에게 어느날, 삼촌 정창인이 권유 아닌 권유를 해온다. 삼촌이 몸담고 있는 국제 연합 인적 자원 양성기구, 약칭 UNHRDO에서 반년간 요원으로 일하게 된 정태의. UNHRDO의 아시아 지부에 배속된 정태의는 낯선 환경속에서도 특유의 넉살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렵
하늘 아래 같은 엉덩이는 없다! 엉덩이 덕후 강수는 우연히 완벽한 뒤태의 주인인 공민을 마주치게 되고 서둘러 쫓아가려 했지만 그만 놓치고 만다 아쉬움도 잠시 다시 만난 강수와 공민은 불타오르는 사랑에 빠지지만 강수의 못 말리는 엉덩이 집착으로 인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않는데
차가운 듯하지만 츤데레인 LW그룹 대표 이혁은 여동생의 부탁으로 그녀가 덕질하는 신인 배우 김유하를 광고모델로 캐스팅하며 그와 만나 점차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싹튼다 한편 유하와 비밀을 가진 같은 기획사 신인 배우 이시우는 유명 감독 최윤과 비밀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중, 최윤이 유하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 네 명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유하에게 빠져들지만,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혁과 그에게서 유하를 뺏고
연애, 사랑보다는 일이 더 즐겁다! 아나벨 왕국 제일가는 보석 감정사 멜리사. 그녀는 마법사들처럼 마법을 사용한것이 아닌 본인의 순수한 능력과, 자신의 커리어를 사랑한다. 사랑보다는 일, 결혼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 그런 그녀에게 모든 연애가 꿈꾸는 결혼상대 '루이스 윈터펠드' 공작이 결혼 사기극을 제안하는데..?! #로맨스판타지 #보석 #능력여주 #계약결혼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유일한 취미인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원하던 파혼 서류를 품에 고이 간직한 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땐 미처
모아는 내 생애 결혼은 절대 NO!를 외치고 다니는 비혼주의자이다. 그녀는 어느 날, 평소 엄격하고 냉철하기로 소문난 상사 건후를 알몸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런데 이럴 수가……. 정녕 저 몸매가 사람의 것이 확실하단 말인가! 마치 예술 조각상처럼 훌륭하고 황홀한 건후의 몸매에 모아는 부끄러움도 잊고,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건후의 완벽한 나신을 보고난 후로부터, 모아는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바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의 몸밖
중소 화장품 기업 '랑데부'의 평범한 사원 남지은. 마케팅 팀장의 송별회 날 잔뜩 술에취해 용기내어 평소 짝사랑하던 강팀장에게 취중 고백을 날리는데, "남지은씨,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죠. 나 좋아해요?" "그게…… 입술이…… 매력적이십니다!" 내가 고백한 상대가 "욕구 불만 해결되고 있습니까." 짝사랑 상대 강민재팀장이 아니라 출중한 외모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기피 대상 1호인… 우리 회사의 대표, 독거마성 마성준이라고?!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나면 그녀는 떠나야만 한다. 어떡하지? 이런 나에게 세드릭이 말했다. “내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당신일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습니까?” 여주인공 아델라인이 등장하고 나서도, 똑같이 내게 그렇게 말해줄 거야?